동두천시 중앙동, 홀몸노인 사랑의 중식봉사

▲ 6-1.중앙동 홀몸노인 사랑의 중식봉사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생연2동 소재 ‘답십리 한방약오리’식당에서 중앙동 거주 저소득 여성 홀몸어르신 15명을 모셔 사랑의 중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독거노인 중식은 답십리 한방약오리식당 김윤관 대표가 제공했다.

 

지난 2012년 식당을 개업한 김 대표의 선행은 지난해 12월부터 분기별 5회째 이어지고 있다.

 

음식을 드신 김모씨(여, 63세)는 “평소 잘 먹지 못하는 보양식을 대접해주어 고맙고,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완 중앙동장은 “ 치아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먹기 편하도록 오리죽을 비롯한 다양한 보양음식을 준비해준 김윤관 대표 에게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