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제정된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간위원장에 미예뜰어린이집 원장인 김현희 위원, 부위원장에는 회암사 대외실장인 배동진 위원이 선출됐다.
김현희 위원장은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맡은 2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돕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회천4동 협의체는 당연직 위원장인 김기천 동장을 포함해 14명의 위원이 발굴조사반, 나눔지원반으로 구성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찾아내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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