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18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일반회계 2천717억 994만 원 및 특별회계 646억 8천89만6천원 등 총3천363억9천83만6천원으로 수정가결, 내년도 동두천시 살림살이 규모를 최종 확정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소원영, 간사 김동철)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3억2천770만 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계상했다.
또 시의회는 이날 2016년 출자·출연의 건 및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일반회계 3천171억1천751만원, 특별회계 878억8천470만5천원 등 총 4천9억221만5천원)을 수정가결 하고 2016년도 기금운영계획안 등 19건에 대해 원안 가결 처리 후 18일간의 정례회를 폐회했다.
장영미 의장은 “올 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한 동료의원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집행기관 공직자들의 노고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