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주유기 정량미달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석유관리원 사업관리처 류승현 처장(왼쪽에서 4번째)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기계계량사업본부 심재훈 본부장(왼쪽에서 5번째) 등 기관 실무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석유관리원 사업관리처 류승현 처장(왼쪽에서 4번째)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기계계량사업본부 심재훈 본부장(왼쪽에서 5번째) 등 기관 실무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최갑홍)은 최근 주유기 검정정보ㆍ정량미달 단속정보 공유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유기 검정정보 및 정량미달 단속현황에 관한 사항 △신종 변조수법 및 변조방지 기술개발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 △주유기 오차량 축소를 위한 이해관계자의 계도·교육에 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주유기 제작업체 및 수리업체 계도를 통해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민관 협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석유관리원 류승현 사업관리처장은 “관리원과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간 단속정보와 검정정보가 상호 공유되어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한다면 정량미달 판매로 인한 피해 규모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관 간 정례회의, 민간업체 간담회 및 교육·계도활동 등 업무협약 후속조치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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