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밝은사회국제클럽ㆍ천사운동본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 5-1.동두천밝은사회국제클럽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실시

동두천 밝은사회 국제클럽(회장 신용권)과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규웅)는 최근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기관 15명의 회원들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반지하에서 생활하는 치매노모와 간경화를 앓고 있는 아들의 주거지를 청소하고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전기·수도시설 보수점검 등 청결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신용권 회장은 “동절기에 더욱 비위생적이고 기초생활이 취약한 어려운 가정에 안락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드려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 밝은사회국제클럽은 신천살리기 정화활동, 장학금사업, 집수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2012년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봉사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10가구 이상의 저소득가정 집수리 및 청소봉사를 비롯한 무한돌봄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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