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예총, 고3수험생&군장병을 위한 제1회 힐링콘서트

▲ 6-1.제1회 힐링콘서트(서동희마술쇼)

한국예총 동두천지회(회장 김관목)에서는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회 고3수험생과 군장병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예총 동두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문화재단, 신한대학교, 동두천크리스마스트리축제 조직위원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관내6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350명과 1125부대 150명 등 600여명이 참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서동희 마술을 시작으로 이지은과 앙상블, 시리우스 밴드, 스칼렛오하라 밸리댄스, 황인정&갱스테이션, 팝핀걸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고 한국문화영상고 출신(가영)이 멤버로 속해 있는 신인 걸그룹 유니콘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학생은 “심신이 지쳐있는 시점에 수준 높은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수능을 맞친 고3수험생과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임하는 군장병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