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 연말연시 온정 나눔 활동

▲ 희망산타원정대(청평양수발전소1) (1)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동원)임직원들로 구성된 7명의 산타가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그늘진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여성회관으로 원정에 나섰다.

 

지난 22일 저녁 가평군 여성회관을 방문한 산타들은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은 이들은 빨간 선물 보따리를 풀어 학용품, 장난감, 가방, 옷 등 나눠주며 파티도 열어 70여 아동들에게 즐거운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원정대와 어린이, 봉사자가 하나되어 캐롤송도 부르며 레크리에이션도 가져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잊을 수 없는 성탄의 시간을 보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2011년부터 원정대를 구성 희망산타 원정은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과 부모의 빈자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어린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온정을 전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품질 실험동물시장에서 국내 1위 기업인 (주)오리엔트바이오(대표 장재진)가평센터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연탄마저도 마음 놓고 피우기 어려운 가구를 보듬어 생활안정을 위한 불꽃 나눔 활동은 장 대표를 포함한 25명의 임직원이 북면지역 저소득층 6가구에 연탄 각 600장씩 총 3천600장(싯가 1백692천원 상당)을 직접 배달해 겨우살이 준비를 마쳤다.

 

북면지역에서 홀로 사는 노인 황모 옹(77세)은 ″줄어가는 연탄을 볼 때 마다 가슴 졸였는데 연탄이 가득 쌓여 한시름 덜고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새까매진 직원들의 손을 꼭 잡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23일에도 꼬마별 어린이집(원장 이선아, 55만원), 가평군 산림조합(조합장 장기명, 300만원),(사)가평군 새마을회(회장 추선엽, 쌀10KG 50포), 가평군 중장비 연합회(회장 최성열, 300만원)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져 사랑 나눔 온도가 상류기류를 타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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