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악은 1985년 12월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1-나호로 지정됐으며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를 중심으로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 전문 연희패의 웃다리 농악과 평궁리 두레농악이 결합된 형태의 농악이고 두레농악은 정초나 대보름에 지신밟기를 하거나 농사철에 두레풍물을 치던 놀이다.
김용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평택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보존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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