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호법면과 모가면 주민들의 남이천나들목 진입과 통행에 편의성을 높여 줄 호법면 표교리-모가면 어농리간 시도 12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지난 24일 개통됐다.(사진=이천시)
이 도로는 지난 24일 개통한 이천 남부권역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중부고속도로 남이천나들목(IC)과 연결되는 도로로 이날 함께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동서로는 영동고속도로 덕평 IC와 이천 IC로 연결되며 남북으로는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와 남이천 IC를 연결하는 이천시의 주요간선도로의 역할을 하게되며 특히 모가면 및 호법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도12호선 도로확포장공사는 3.0㎞ 길이에 2차선 도로로 총 사업비는 2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조병돈 시장은 “농촌 지역 특성을 감안해 농기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함으로서 도농복합도시의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린 시공”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