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 성남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사진 (2)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최근 심의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위원이 참석해 처종별 세부선정기준과 상주인력의 확보여부, 인근 소방용수시설의 확보 및 소방관서와의 거리, 소방차 진입여건 등 현장대응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28개소를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소방간부 현장확인 담당자 지정을 통해 월 1회 이상 지도점검 및 소방훈련 실시, 소방특별조사 등 지속적인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은 “선정된 28개소의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안전컨설팅과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대형화재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