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내 3개 기업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 양주시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왼쪽 인투케어 오른쪽 굿데이크리닝)
▲ 양주시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왼쪽 인투케어 오른쪽 굿데이크리닝)

양주시 관내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 (주)창대핫멜시트(대표 서삼상), ㈜인투케어(대표 김병국)이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주시는 상반기 3개사가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하반기에도 3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양주시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백석읍에 소재한 청소서비스 전문업체로 2007년 설립돼 2013년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으로 올해 12명을 추가 고용했으며 지난 7월에는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공헌도 등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창대핫멜시트는 은현면에 위치한 열전사필름 제조 벤처기업으로 2003년에 설립돼 200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8월까지 13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12월 현재 12명이 더 늘어 2014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31%에 달했다.

 

㈜인투케어는 2011년에 광적면에 설립된 디스크시술용 의료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올해 7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 기업들은 고용환경 개선, 해외마케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시 가점부여, 금리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인증기간은 2년으로 일정조건이 충족되면 1회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환경 개선 등의 지원 혜택을 받고, 기업생산성을 높여 다시 고용률이 높아지는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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