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는 연말연시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쌀, 라면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강언식 서장과 직원,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9명은 29일 오전 관양동에서 손자를 홀로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조찬호씨(82)를 방문하여 쌀, 라면, 세제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위문품등을 전달받은 조찬호씨는 “경찰관들이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언식 서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감성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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