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장장 장광)은 올해 2차례 ‘교통사고 피해자 돕기’ 장학금 총 370만원을 관내 16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기청의 협조를 받아 각 경찰서 교통사고 조사 직원들이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어 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 위루조 추천한 대상자를 심사 후 선정, 지급했다.
장학금에 사용된 기금은 용인면허시험장 전 직원이 나눔활동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장광 용인운전면허시험장장은 “우리 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교통사고 피해자 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통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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