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이모작센터’ 내달 19일 개소 “제2의 삶 응원”

부천시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제2의 인생을 도와줄 ‘인생이모작센터’를 내년 1월 19일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 380㎡ 규모로 개소한다.

 

센터는 새로운 인생설계 준비 기반 마련,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재능 나눔 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제2인생 설계 아카데미·인문학 강좌, 공공영역 취업 예정자 교육, 이모작 센터 회원 동아리 활동 지원,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다.

 

시의 이모작 지원센터 개소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처음이다.

 

인생이모작센터는 5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 이용 방법 및 기타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천=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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