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이 있지만 역발상으로 개발이 되지 않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에 현시대의 트렌드인 건강과 힐링을 접목한 건강행복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양평군 대표로 수상을 받은 한명현 문화복지국장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해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 공급처가 되기에 각종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우리 군이 살아남기 위한 노력으로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을 실시했고 지금은 더욱 나아가 건강행복도시 건설을 통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건강행복도시 양평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평가로 차별화된 지역산업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현재 제12회째를 맞고 있는 상이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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