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싸리말 할아버지경로당(회장 이상열) 회원들이 깨끗한 거리만들기 청소봉사에 앞장섰다.
싸리말 할아버지경로당 10여명의 노인들은 지난 29일 주민센터를 비롯한 경로당 앞 등의 주변 도로를 순회하며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나서 귀감이 되었다.
들의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은 지난 9월부터 매달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상열 싸리말 할아버지경로당 회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회원들이 열심히 청소봉사를 해줘 고맙고 내년에도 경로당 회원들의 힘을 모아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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