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오산시는 올해 관내 상수도 미보급지역인 서랑동, 지곶동에 상수도를 보급하면서 상수도 보급률 100%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12억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상수관로 확충사업을 시행해 서랑동 1.4km, 지곶동 2.2km 등 총 3.6km의 상수관로를 신설해 상수도 보급률을 기존 98%에서 100%로 증가시켰다.

 

시 관계자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한 만큼 시민들께서 수돗물을 아끼고 안심하고 드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오산=강경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