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 기업인턴제’는 광명시에서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게 인턴기간 6개월 간 1인당 월 13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기업은 인턴기간 종료 후 최소 1년 이상 월 150만원 이상을 주고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을 말한다.
1월부터 추진되는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는 2016년에 12명,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6명으로 3년간 총 24명을 24개 기업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양기대 시장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고용 기업인턴제’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채용기업과 청년인턴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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