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배우 박해진이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을 맡은 ‘치즈인더트랩’이 드디어 오늘(4일) 밤 베일을 벗는다.
박해진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에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으로 변신한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켜 온 박해진이 2016년 상반기에는 또 어떤 저력을 발휘할지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상황.
박해진은 지난 ‘치즈인더트랩’ 팬미팅에서 “지금까지 했던 모든 캐릭터를 하나로 합쳐놓은 것이 바로 유정”이라고 전했던 바 있다. 이에 달달하다가도 섬뜩하고, 완벽한 것 같지만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과 스펀지 같은 캐릭터 흡수력을 가진 박해진의 시너지가 상당할 전망이다.
특히 출연했던 작품마다 고유의 스타일링까지 완성시켜 그가 입고, 신었던 모든 것들을 화제의 중심에 서왔기에 ‘치즈인더트랩’에서 어떤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눈까지 즐겁게 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을 펼쳤던 박해진과 김고이 처음으로 호흡하는 ‘치즈인더트랩’이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이윤정 PD가 힘을 보태 tvN의 첫 흥행 드라마를 일궈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는 오늘(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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