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세교 택지개발에 총력 일자리창출·경제활성화 집중
평택시가 브레인시티 사업 투자심의시 책임있는 성대 관계자를 배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는가 하면 KTX지제역세권 개발을 위해 지제ㆍ세교 택지개발 사업의 행정력 지원에 사활을 걸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6일 시청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2016년도 10대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시는 10대 중점사업으로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평택형 3.0추진과 대규모 국ㆍ도비 공모사업 응모ㆍ유치, 시민과의 약속사업(6대분야 85개사업), 지역갈등 및 시민숙원사업 해결, 미래발전 선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브레인시티 사업 등 신성장 핵심동력사업을 발굴하고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미군기지이전 대비 준비, 기부문화 범시민 참여확대, 시민 친화형 레포츠환경 확충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도시기능 확충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 나눔과 배려문화 정착, 교육환경개선, 안전도시 건설, 농가 소득 및 농업경쟁력 제고, 공모사업 및 중앙부처 평가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미래 평택 준비를 위한 프로젝트로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발전전략과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발전 아이템 개발을 골자로 하는 203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종합행정타운 이전 건립, 컨벤션센터 건립,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등 세부방침을 마련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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