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해 9월 발굴해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양평 헬스투어’에 다양한 코스 개발과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위한 헬스투어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헬스투어 전문가는 헬스투어 지도사로서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 특히 투어 중 진행되는 자연요법의 지도를 전담하게 된다.
참여자들과 교감을 형성하여 투어가 보다 즐겁고 만족스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역량을 키운다.
전문가 교육과정(2016.1.6.~2.1.)은 자연요법, 건강, 영양, 서비스, 안전관리 등 20시간의 이론교육과 2회의 현장실습을 거친 후, 이론 평가 및 소논문,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양평군 관계자는 “헬스투어를 통해 지역의 전문 일자리와 지역소득 창출이 기대되며, 그로 인한 군민의 실질적인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 양성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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