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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읍사무소, 김포낙우회와 정기적인 우유나눔 협약 체결

승인 2016-01-10 19:56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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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진읍-낙우회 우유나눔

김포시 통진읍사무소(읍장 전종익)는 김포낙우회(회장 이영병)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기적인 우유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영병 회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빈곤문제를 이번 나눔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종익 읍장은 “김포 낙우회와의 협약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힘이 되어 감사하며, 이러한 관계가 지속되어 통진읍 주민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포낙우회는 이번 협약으로 독거노인분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노인들을 발굴하는 일을 통진읍과 함께한다.

 

또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20가구에게 매주 7일분의 우유가 전달됨으로써 복지 및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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