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 이헌욱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나섰다

▲ 조국 교수(사진 왼쪽), 이헌욱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나섰다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가 15년 민생변호사의 길을 걷고 이번 4.13 국회의원 총선에 분당 갑에 출사표를 던진 이헌욱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하고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조국 교수는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이헌욱 예비후보와 만나 이헌욱 예비후보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

 

후원회장직을 수락하는 자리에서 조국 교수는 “이헌욱 예비후보는 15년간 시민운동에 몸담아 오면서 민생문제에 헌신했다”며 “그러는 동안 이헌욱 예비후보의 인격과 능력을 지켜봐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헌욱 예비후보는 시민운동 뿐 아니라 아파트 재건축 등 민생문제와 IT 정책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이헌욱 예비후보와 함께 분당 판교의 변화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헌욱 예비후보와 조국 교수는 참여연대 활동 시절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교수가 사법감시센터 소장으로 활동할 당시 이헌욱 예비후보는 민생희망본부 정책사업단장으로 활동해 함께 민생현장을 누비기도 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 조국 교수 친필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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