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가평, 행복가평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새해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김성기 군수를 비롯 해당 읍·면 담당과장으로 방문단을 구성 12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업무보고, 주민과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읍·면의 발전방향까지 제시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방향 역량을 구축하게 된다.
방문단은 해당 읍. 면 민원실을 찾아 민원인들과 대화를 나갖고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민원공무원 격려를 통해 군민의 뜻과 바람을 바로알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주민 섬김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방문단은 읍·면장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을, 읍·면의 발전방향까지 다양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 4일 새해 군정방침으로 지역가치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림산업과 문화예술관광산업 육성 등 6대 역점시책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소망을 실현시키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주민에게 홍보할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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