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4개 민간위탁기관 취업취약계층 실업문제 해결 ‘합심’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11일 지난해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로 금년 사업에 계속 참여하게 된 민간위탁기관 4곳과 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목표 설정 및 직업훈련, 일자리 소개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하여 취업을 돕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민간의 취업지원 우수 기관에서도 사업에 참여하여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약정에 참여하는 (재)보광사업교육원, 오산상공회의소, (주)제이오비, (주)조인스잡 등 4개 기관은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다.

 

노동지청은 2016년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민간위탁사업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되 추진실적에 따른 성과인센티브 제도는 확대하여 민간위탁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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