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9일 기업활동지원 지방세 설명회

평택시가 오는 19일 기업활동지원을 위한 지방세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세정과는 새해 초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했고 기업 200개소와 관내 세무회계사 10여개소 등에서 모두 300여명이 참석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방세 설명회는 평택시 자체적으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금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개정된 지방세법과 함께 기업지원에 관한 설명회를 병행해 기업의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설명회는 △지방세의 주요 세목별 이해 △올해부터 바뀌게 되는 지방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법인의 지방세세무조사관련 매뉴얼 △지방세 구제제도 등을 책자로 발간해 설명한다. 이어 올해부터 바뀌는 생활법령과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을 담은 리플렛과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납세 정보가 담긴 탁상달력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며 평택세무서의 조력을 받아 2015년도 연말정산교육까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근 세정과장은 “기업운영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와 맞춤형 기업지원 자료제공으로 기업경영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설명회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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