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판매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및 영화상영관 등 7개소에 대해 비상구 폐쇄와 물건적치 여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홍보를 통해 화재 관계자들의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권용한 서장은 “합동점검 실시 후 소방시설 불량사항에 대해 설 연휴 이전에 보완조치하여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소방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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