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이는 ‘훈훈한 온정’

양주시 사회적기업 1호 ‘고려진공안전’ 매년 이윤 일부 기부 ‘나눔 경영’ 실천

양주시 1호 사회적기업인 (주)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김광자)이 꾸준히 선행를 펼치고 있어 사회적 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주)고려진공안전은 매년 기업 이윤의 5~10%를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공동대표인 이길수·김광자 부부는 단순한 일회성 이웃돕기가 아닌 기부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씨 부부는 제주도에서 직접 재배한 고당도 귤을 공수해 양주시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1천100여만원 상당의 귤을 기부해 이웃들에게 새콤달콤 맛있는 사랑의 맛을 전달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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