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021부대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

육군 제7021부대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가평·포천일대에서 전투장비가 출동하는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훈련은 혹한의 악조건 속에서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높이고 전시 동계작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4박5일간 국도 37·47·87호선과 지방도 387호선을 이용해 병력과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및 통제요원이 배치돼 운영된다.

 

부대관계자는 “훈련에 따른 주민피해 및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여러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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