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원 라선거구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 황순호

1343.jpg
황순호, 배강민

정하영(민) 전 김포시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로 공석이 된 김포시의원 라선거구(통진·양촌읍, 대곶·하성·월곶면)에 새누리당 후보로 황순호(46ㆍ사진) 안산대학교 겸임교수가 선정됐다.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위원장 홍철호 국회의원)는 시의원 라선거구 후보로 젊고 참신한 지역일꾼 발굴과 라선거구 내의 지역안배, 당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해 황 교수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당협은 “황 교수는 경기대학교 경영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 당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교수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배강민(39ㆍ사진) 김포지역위원회 구래동협의회장이 지난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오는 4ㆍ13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김포시의회 의원 라선거구 보궐선거에는 두 후보로 압축될 전망이다.

 

김포=양형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