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수)은 설을 앞두고 최근 성남 관내 사회복지시설 ‘안나의 집’과 ‘임마누엘의 집’을 방문해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 및 이용자들을 위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임마누엘의 집’에 매월 소정의 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마누엘의 집’과 ‘안나의 집’을 방문,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는“명절을 앞두고 교육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시고, 매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복지시설 이용자 분들께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기관을 방문해주신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혁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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