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마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 160125성복동 유통매장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용인시 수지구는 성복동의 유통매장인 ‘느티나무마트’의 노수봉 대표가 최근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맡겼다고 25일 밝혔다.

 

노 대표는 지난 7년간 서울 금천구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도 연간 1천200포 상당의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성복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1천만원을 기탁해 왔다.

 

노 대표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성금을 맡기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신 성복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맡겨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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