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일 관내 한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왕민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학부모ㆍ어머니 폴리스,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동부서는 또 이날 밤에는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뒤풀이 발생 예상 지역을 합동순찰했다.
용인동부서는 졸업식이 집중되는 4~5일 경찰관과 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왕민 서장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할 뜻 깊은 날에 범죄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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