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산림조합, 동두천시에 쌀 10kg, 100포 기탁

▲ 6-1.산림조합 쌀 기탁

양주지역산림조합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백미 10kg, 100포(270만원 상당)를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평소 동두천 지역의 산림 보호 및 숲 가꾸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양주지역산림조합은 수년전부터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설을 맞아 더욱 어려움을 느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이웃돕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년 좋은 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발전 및 이웃사랑 실천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 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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