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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쌀 10kg 120포 기탁

승인 2016-02-03 17:12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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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2일 사랑의 국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10kg, 120포(300만원 상당)를 구입해 동두천시에 맡겼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바자회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이러한 노력이 이웃의 행복한 삶과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모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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