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과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의왕지역 고등학교 졸업식이 강압식적 졸업식을 예방하는 활동을 벌였다.
경찰서는 지난 3일 모락고교 등 의왕지역 4개 고등학교의 졸업을 시작으로 25개 초ㆍ중ㆍ고교의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과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경찰 및 청소년육성회 등 협력단체의 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의왕경찰서는 교사, 학생, 협력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홍보 물품 전달 및 교내ㆍ외 순찰 등 캠페인을 벌였다.
윤 서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졸업식이 폭력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졸업시즌 기간 동안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동원해 학교주변, 공원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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