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1보병사단은 ’16년 혹한기훈련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 동안, 경기서남부 일대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동계 전투능력을 배양하고 기능별 작전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적 상황을 상정한 가운데 수원과 화성, 평택을 비롯하여 시흥, 안산, 과천 등 경기서남부권 11개 시에서 실시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주민불편신고 : 031-291-5577)
또한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주민신고 군 대표전화(1661-1133)나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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