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 오는 3월부터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를 운영한다.
공단은 푸드트럭 운영자의 자동차구조변경검사 및 가스안전검사 등을 마치고 합법적인 영업신고를 마치고 오는 3월께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서민 창업지원과 양질의 이동 음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공고를 냈으나 입찰자가 없어 운영자 모집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김성구 공단 이사장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도약을 위해 시 최초로 푸드트럭을 준비하고 있다”며 “푸드트럭 1호점 운영자는 상징성과 자부심을 갖고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로 시민을 위한 편익증진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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