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회계과 직원 28명은 지난 13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지행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거리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행역부터 롯데마트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신시가지 시민공원을 비롯한 4개 공원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군것질 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벽보·전단 등)을 제거하는데 땀방울을 흘렸다.
이들의 지역사랑과 나눔의 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는 매 분기마다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다.
이선재 회계과장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공무원으로써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 자세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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