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사회단체와 관공서간 적극적인 민ㆍ관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개최하고 명예소방관 1명을 위촉했다.
소방공무원과 사회단체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주요업무 및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 등 소방정책 자문 ▲NGO합동점검, 지역축제 및 행사지원 등 민ㆍ관 협력 구축 ▲소방관서와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재난활동 지원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단체 어수회 마상길 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한데 이어 명예소방관의 역할안내, 소방서 당면현안업무 청취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권용한 서장은 “민ㆍ관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전달 기능을 강화하여 소방안전에 대한 지역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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