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팀원 및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복지과 상담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사례관리 가구 중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동과 양육자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토의결과 심리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정신건강증진센터와 두드림 희망센터에 연계함과 동시에 서비스 점검과 사후 관리를 각 기관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통합 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사례관리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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