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선 단장의 류화선 지지 관련은 개인 행동 논란

‘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 7인대표단협의회는 21일 최근 김광선 단장의 류화선 새누리당 파주을 예비후보 지지선언과 관련, ‘개인행동으로 유감이다’고 밝혔다.

 

7인대표단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 단장의 특정 후보 지지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민추진단은 정치적으로 중립 입장이다”며 “이번 김 단장의 특정 후보 지지발언은 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과는 무관한 개인행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단장의 시민 추진단의 단장직 계속 수행여부는 앞으로 임원진 모임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7인대표단협의회는 특히 “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은 지역발전을 위한 순수한 시민 모임이며, 향후 GTX 파주연장의 민간사업 대상 확정과 3호선 파주연장의 타당성 확보를 위한 시민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항상 중립을 지킬 것이다”고 천명했다.

 

김 단장은 지난 18일 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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