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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청평양수발전소 자매마을서 정월대보름 행사 가져

승인 2016-02-22 20:50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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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동원)가 22일 자매마을인 가평읍 복장리를 찾아 마을화관에서 주민과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져 안녕과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풍토를 확산시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대보름놀이는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겨온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기업이 화합을 통해 친선을 다지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청평양수발전소 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각종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어 푸짐한 잔치상을 차려 주민을 대접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특히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윷놀이를 비롯 각종 풍속놀이를 갖고 푸짐한 선물을 지원하는 등 주민모두가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가져 우리의 아름다운 풍습을 잇고 풍농을 기원함으로서 마을과 기업이 하나 되는 계기를 구축하는 등 국가기간 산업으로 소임을 다 하고 있다.

 

김동원 소장은 “정월대보름에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전통을 잇고 음식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해 함께 호흡하며 함께 나누고 발전하는 기풍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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