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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전문 ‘프라임병원’ 용인에 뜬다

승인 2016-02-24 21:41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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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92병상 규모 연말 개원

용인시는 24일 척추ㆍ관절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프라임병원과 용인에 병원 건립을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프라임병원은 기흥구 마북동 482-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6층, 92병상 규모의 최첨단 척추·관절 병원을 건립해 올 연말에 개원할 예정이다.

 

또 프라임병원 측은 병원 건립을 위한 투자계획과 지역주민 우선채용, 관내 서민계층 자녀 학자금 지원, 노인계층 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찬민 시장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시설을 갖춘 병원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용인에 척추ㆍ관절 분야 병원이 들어서게 돼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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