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국회의원, 19대 국회 종합 헌정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19대 국회 임기 4년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4개년의 의정활동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횟수 △통과 법안 대표발의건수 △본회의 재석율 등 13개 평가 항목별로 평가애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동안 본회의 출석률 2위, 본회의 재석률 3위, 법안 표결 참여율 5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언론사가 조사한 국회의원과 보좌진, 기자 등의 다면평가에서 30점 만점으로 야당의원 1위, 의정활동 종합평가 야당의원 5위를 기록하는가하면, 시민단체와 중앙당으로부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기 의원은 “평소 정직하겠습니다, 한눈팔지 않겠습니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의정활동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잘 하라는 격려로 알고, 용인을 위해 국가를 위해 더디 가도 바른 길로 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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