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최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벼 재배농가 35명이 참여한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교육 전문강사인 남은향 주무관의 GAP인증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더욱 중요시 되는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한 GAP인증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은 GAP인증 방법과 절차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앞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따른 안정적 수입이 보장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두환 농업축산위생과장은 “벼 재배 농가의 GAP인증을 통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 등의 판로확보에 따른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안전먹거리 제공으로 건강한 소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GAP인증을 받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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