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기집행총력체제가동 올 상반기에 올 예산 60%이상 집행계획 수립

▲ 회의 (1)

가평군은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서민경제 안정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집행 한다.

 

군은 올해 조기집행 예산 2천651억9천만 원의 60%인 1천591억 원을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에 안정 및 경기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해 실집행률 향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선제적 재정집행으로 알뜰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집행지원반,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 등 4개 반 30명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 조기집행을 점검하고 독려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소시키는 한편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월요일에는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 등 실적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집행의 효과를 거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억 원 이상의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 사업,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해 부서별로 집행을 독려하는 한편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단축, 선금집행활성화, 소액수의계약 등 각종제도를 활용해 자금집행절차를 단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수여하고 유공공무원 표창을 통해 예산낭비요인과 비효율적인 집행을 차단시켜 나가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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