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2일 우근제 서장과 김건중 양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김건중 권한대행은 분말소화기 1천5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천40개를 기증했으며 양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양주의용소방대 합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약 6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우근제 소방서장은 “전달받은 기초소방시설은 기존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구 설치 의무화가 되는 내년 2월까지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보급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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