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재난안전과 강호준 소방교(31)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소방교는 전년 대비 화재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 내 화재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으며 성실한 업무자세로 화재예방 및 안전지도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공로로 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강 소방교는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의왕소방서 모든 동료 직원의 노력으로 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소방공무원에 첫발을 내디딘 강 소방교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업무를 거쳐 현재 의왕소방서 재난안전과 안전지도팀에서 근무 중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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