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다중이용시설 냉·온수기 지도점검 나서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7일부터 5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64개소에 설치된 냉ㆍ온수기 및 정수기 현장에서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는 병원, 유치원, 산후조리원, 도서관 등에 설치된 냉ㆍ온수기 및 정수기의 현황과 위생상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 내에 냉온수기 및 정수기는 설치금지 장소(냉방기 앞, 화장실 주변, 실외 또는 직사광선이 비추는 장소)에 설치해서는 안 되며, 필터교체, 청소 및 소독 등은 기록날짜 및 적정성 확인 여부를 위해 관리카드를 비치 및 기록해야 한다.

 

냉ㆍ온수기 및 정수기는 설치, 변경 신고는 환경사업소 수도과(8036-6392)로 전화상담 후 직접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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